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기업 60.7% "영어면접 봅니다"

최종수정 2007.10.17 13:02 기사입력 2007.10.17 13:01

댓글쓰기

최근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어면접 도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695개 사를 대상으로 '영어면접 실시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외국기업(62.2%)과 대기업(60.7%) 5개 사 중 3개사가 영어면접을 치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중소ㆍ벤처기업은 영어면접을 도입한 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35.8%(195개 사) 수준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기계ㆍ철강ㆍ자동차 분야의 영어면접 실시비율이 68.3%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조선ㆍ중공업(64.7%), 금융업(63.9%), 전기ㆍ전자(52.9%), 석유ㆍ화학(52.8%) 등의 순이다. 반면 건설업체(19.6%), 유통ㆍ서비스업(19.7%), ITㆍ정보통신(31.6%) 등은 영어면접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이 더 많았다.

현재 영어면접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 276개 가운데 58.3%(161개 사)는 '직무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어면접'을 시행하고 있었고, 33.7%(93개 사)는 '전 직무에 걸쳐 영어면접'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별로는 삼성그룹ㆍLG전자ㆍKT&Gㆍ대우조선해양ㆍ포스코ㆍ굿모닝신한증권ㆍ현대건설ㆍSK그룹 등이 영어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