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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입자 크기측정 국제표준 우리 기술이 주도

최종수정 2007.10.17 13:01 기사입력 2007.10.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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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차세대 연료전지나 2차전지 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핵심소재인 '나노입자의 크기와 나노기공의 크기를 측정하는 국제표준화 회의'를 19~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나노입자의 크기와 나노기공 크기 측정기술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이 자국의 기술을 반영하고 표준기술을 주도하는 독무대였으나 이번 회의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나노 관련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술표준원은 기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투사전자현미경(TEM)을 이용한 PSL(폴리스티렌 라텍스) 입자의 크기 측정방법'과 '얇은 기공막에서의 기공 크기 분포 및 기공도 측정방법' 등 2종의 우리기술을 ISO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 기술들은 간편하면서 정밀하게 나노입자의 크기와 모양 등을 측정하는 기술로 신소재 등 첨단 산업분야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신기술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화회의를 계기로 나노기술 분야에서도 많은 우리의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반영될 수 있도록 국내외 표준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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