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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 공무원들, 한국의 표준 경험 배운다

최종수정 2007.10.17 13:00 기사입력 2007.10.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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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7개국 표준업무 담당 중견 공무원 13명을 초청, 서울 염곡동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 연수센타에서 국가표준정책개발 및 적합성평가능력 배양 등에 관한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재단의 협조를 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주요 연수내용은 △국가표준화 정책 △대학표준화교육 △품질·환경·식품·정보경영시스템 △적합성평가제도 운영사례 △무역상기술장벽(TBT) △환경기술규제(RoHS, REACH) 대응 △계량 및 측정표준제도 △지구온난화 △사회적책임(SR) 및 지속가능성 발전 표준화 등이며 강의와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 참가한 연수생 대부분은 각 국의 상공부, 통상산업부, 과기부 등에서 표준업무를 담당하는 국·과장급 직원들로 구성되며 한국의 표준화정책을 배우는 것은 물론 각국의 표준화정책 발전방향과 참가국들간 국제표준화활동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삼성전자, LG필립스, 산업기술시험원 등 주요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남대문시장, 용인민속촌, 판문점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상과 고유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번 ASEAN 공무원 초청 표준화 연수프로그램은 지난 2000년 ASEAN+3 정상회담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표준·기술분야 교육훈련 지원을 약속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해 지금까지 총 71명의 공무원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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