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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육부, 신정아 관련 동국대 특혜 논란

최종수정 2007.10.17 12:24 기사입력 2007.10.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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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위비리 논란을 일으킨 '신정아사건'과 관련, 동국대에 특혜를 베푼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영숙 의원(한나라당)은 17일 열린 국정 감사에서 "동국대에 대한 교육부 지원이 신씨 채용 이전인 2004년은 12억4900만원, 2005년은 35억600만원에 머물렀지만 2006년과 2007년에는 각각 100억300만원과 61억5800만원으로 뛰어올랐다"며 "교육부가 동국대에 특혜를 베푼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었다" 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동국대에만 총 196억원이 지원된 것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과 관련된 특별 지원일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신정아 사건'을 보면 관련자들이 명백한 '권력형 비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리 의혹 제기 이후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진행되지 않았다"며 교육부의 조속한 감사진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교육부에서는 한 대학에 대해 편중된 특혜지원을 하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동국대보다 더 많은 예산이 지원이 된 학교도 많다" 며 "이번 사건은 검찰에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특별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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