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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오너일가 비자금 조성' 의혹 전면부인

최종수정 2007.10.17 11:58 기사입력 2007.10.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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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17일 "지분 차명계좌 관리는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제기한 '총수일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두산그룹은 "비자금 조성이나 탈세 의도가 없었고, 1973년 동양맥주(현 두산)주식을 상장할 때 대주주 지분율이 51%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잔여 지분을 차명 계좌로 돌렸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5년 오너 일가와 회사가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차명계좌 관리 사실이 당국에 발견돼 이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세금을 추징당했고, 당시 마무리된 일"이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두산그룹 총수일가가 지분 20% 가량을 33년간 차명 계좌로 관리하면서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주장했었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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