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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이틀째 조정..되살아난 서브프라임 악령

최종수정 2007.10.17 12:58 기사입력 2007.10.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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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이어 주요 아시아 증시가 17일에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을 경험하면서 1만7000선이 무너졌다. 니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79.52포인트(-1.05%) 하락한 1만6958.4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 역시 23.90포인트(-1.47%) 하락한 1601.35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금융주가 하락의 주범이 됐다.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5.26%) 노무라 홀딩스(-4.64%) 미즈호 파이낸셜(-3.96%)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날 씨티그룹에 이어 미국 4위 은행 웰스파고의 저조한 분기 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UBS가 일본 은행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도 오전장을 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0.56포인트(-0.67%) 빠진 6051.50을 기록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는 2.66포인트(0.68%) 오른 391.83을 기록했다. 공상은행(-2.70%)을 비롯한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석유(4.18%) 등 에너지 관련주가 올랐다. 중국 정부가 항공기 연료비를 인상키로 결정하면서 남방항공도 2.29% 빠졌다.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12시5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2% 가량 오르고 있으며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보합권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1%,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8% 가량 하락하고 있다.

베트남 VN지수는 0.2% 가량 내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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