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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옛 풍한방직 자리 아파트 건설사업 탄력

최종수정 2007.10.17 11:20 기사입력 2007.10.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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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로 사업 추진이 더뎠던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의 옛 풍한방직 부지 내 아파트 건설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이 사업부지 주변의 악취·소음배출원으로 인해 향후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업계획 재검토 의견을 내면서 사업추진 암초로 부상했으나 사업시행자와 행정기관 등이 악취 및 소음 저감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금강청은 당초 대전시, 대덕구, 사업시행자가 참여한 악취·소음 저감방안을 모색해야 재검토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그 현실성과 실효성 여부에 따라 향후 사업추진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구는 사업부지를 포함한 주변지역(문평·신일·목상·석봉동 일원)을 오는 12월 초까지 주민설명회와 주민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키로 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현재보다 악취·소음·먼지 등 대기질 기준이 강화된다고 대덕구는 설명하고 있다.

대덕구는 또 환경기금(5억 원)을 확보, 매년 환경개선대책을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분석해 반영토록 하고, 한국타이어 등 8개 업체를 대상으로 5년간의 단계별 대기질 개선대책을 제출받아 추진여부를 확인하는 등 환경정책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사업시행자는 내주 중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부지는 대덕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로하스 금강프로젝트'의 공간적 시발점으로, 풍림산업㈜이 31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 오는 2011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주거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황대혁 기자 1115@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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