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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권 부총리 "남북경협, 기금범위내 운용가능"

최종수정 2007.10.17 11:14 기사입력 2007.10.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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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실시한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남북한간 경제협력 사업은 중기 재정운용계획상 남북경협기금 범위 내에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문산~봉동 관련해서는 철도는 설치했고 봉동 역사 건설문제만 남아 건설교통부에서 5억원 정도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재정은 다른 철도와 도로를 평양까지 연결하는 부분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개성공단 확장에 따라 인력을 끌고 와야할 문제가 있어서 기숙사를 지을지, 철도 도로 연결로 조금 먼 지역에서 끌고 올지 대안을 검토해서 비용이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모래 채취 경제성에 대해서는 "건교부가 채취 가능량이나 수도권에서의 모래 사용량 등을 감안해 20년 이상 사용물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액으로는 현 시세를 감안해 28억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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