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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전여옥 "예술의 전당, 상여금 남발 등 무개념 경영의 극치"

최종수정 2007.10.17 10:57 기사입력 2007.10.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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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예술의전당이 특별한 운영성과 없이 성과상여금을 남발하는 등 무개념 경영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여옥 의원은 이날 문광위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해 예술의전당은 당초 계획에 40억원 이상 미치지 못하는 220억6000만원의 자체 수입실적을 올렸다"면서 "무슨 근거로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는지 분명한 근거를 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의전당은 상여금 지급을 위해 부족한 예산을 예비비에서 끌어다 섰다"고 지적하면서 "지출예산 실적 누계액 중 업무추진비 집행액만도 3억72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정부방침상 건당 50만원 이상의 업무추진비는 증빙서류를 기재해햐 하지만 예술의전당은 36건에 대해 이같은 사항을 누락했다"면서 "사용내역을 보면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비용도 업무추진비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경영혁신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면서 조속한 내부 경영혁신에 전면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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