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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임종석 "남북경제협력공사 신설해야"

최종수정 2007.10.17 10:23 기사입력 2007.10.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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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선언의 세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가칭)남북경제협력공사'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대통합민주신당 임종석 의원은 국정감사 전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더 나아가 (가칭)민족경제협력공사의 추진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남북경협공사는 지난 2005년 국감 때 대북송전 제안 등 당시 증가한 남북경협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제안된 바 있다.

하지만 예산관계 부처와 경제부처의 반대로 신설이 중단된 바 있다.

임 의원은 "북한과의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북측 역시 대규모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키 위해선 보다 효율적인 경제협력 전담 조직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또 "민족경제협력공사는 남과 북이 각각 자본, 기술, 인력 등 생산 요소를 출자하는 최초의 남북공동투자회사"라며 "이를 통해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세부 논의를 진행하고, 민족경제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목표와 실천방안들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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