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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게토레이 내년 출시

최종수정 2007.10.17 10:06 기사입력 2007.10.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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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타이거 우즈와 라이선스 계약 맺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사진)의 이름을 딴 '게토레이 타이거'가 내년 3월 시장에 나온다.

   
 
게토레이를 소유한 펩시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펩시측은 지난 4분기 중 3분기 동안 게토레이의 매출이 떨어져 타이거 우즈와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게토레이는 미국 스포츠 음료 시장의 82%를 점유, 17%에 그치고 있는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를 압도하고 있다.

1980년대 게토레이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광고계약을 맺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펩시측은 우즈의 명성이 결코 조던에 뒤지지 않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료산업 저널 베버리지 다이제스트의 존 시어 에디터는 "타이거 우즈는 강한 개인 이미지를 가진 인물"이라며 "게토레이 브랜드에 막대한 광고효과를 안겨줄 것"이라고 평했다.

펩시측은 지난 몇 달간 타이거 우즈와 의견을 조율해 왔다고 밝혔지만 계약 조건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골프잡지 골프위크는 지난 달 5년, 1억달러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 다른 골프 잡지 골프 다이제스트는 올해 31세의 타이거 우즈가 지난해 990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중 8700만달러가 광고계약 수입이었다고 보도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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