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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엄호성 의원 "남북경협 비용 최대 116조원"

최종수정 2007.10.17 09:13 기사입력 2007.10.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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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에 소요되는 비용은 최대 116조원에 이르고, 지난해 국가부채는 사실상 1200조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은 17일 재정경제부 국감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외경제연구원이 작성한 남북경협비용 추계 보고서 열람 결과 총 비용은 최대 116조원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논란이 돼왔던 경협 비용중 가장 많은 60조원의 무려 2배에 달하는 규모다.

엄호성 의원은 "남북경협사업은 미시적 경협비용 1단계 13조~17조원, 2단계 18~22조 등 63조원등이 소요된다"며 "거시적 경협비용 41조~53조원을 합할 경우 총 116조원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중장기 남북경협 추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 SOC 14조원, 개성공단 13조6000억원, 금강산관광사업 2조원, 에너지지원 10조원, 북한산업 정상화 20조원 등 향후 10년간 60조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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