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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낙연 "작년 주택가격 상승으로 불로소득 238조"

최종수정 2007.10.17 09:23 기사입력 2007.10.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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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얻은 불로소득 규모가 23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서는 "건설교통부가 2005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주택공시가격이 2006년 우리나라 전체 주택의 가격총액은 1272조1510억원"이라면서 "2005년도에는 단독주택가격만 조사돼 비교가 되지 않지만 작년 집값 상승률이 18.7%인 것을 고려해 산출하면 주택가격 상승액은 237조8920억원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는 집값 상승에 따른 불로소득"이라면서 "올해 국가예산 200조9519억원의 1.2배이며 경부고속철도를 12개 정도 건설할 수 있는 액수"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8조84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94조4370억원,인천 8조1140억원, 울산 3조2200억원, 경북 2조3330억원, 부산 2조3050억원,경남 2조2180억원, 대구 2조1570억원이었다.
 
세부지역별로는 서울시 강남구가 21조214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서초구 13조160억원, 서울시 송파구 12조1450억원, 서울시 양천구 10조6060억원이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9조3180억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7조6490억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6조174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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