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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1월 합병후 주가 본격 상승 '매수'<한화證>

최종수정 2007.10.17 08:50 기사입력 2007.10.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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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현주가는 LG화학과 LG석유화학 합병으로 인한 효과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고, 합병이 실행되는 오는 11월부터 주가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3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차홍선 연구원은 "2008년부터 LG화학과 LG석화의 합산된 영업이익이 반영되면 주가 저평가 인식이 투자자들에게 확산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차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실적호조가 예상됐음에도 4분기 이후 실적을 우려해 지난 11일 12만원을 장중고점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하지만 "2008년에도 고유가와 함께 타이트한 수급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석화부문 이익은 만족스런 실적을 거둔 3분기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LG화학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2조766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33.7% 늘어난 2525억원. 순이익은 73.3% 증가한 2097억원을 기록했다.

전날 LG화학은 3500원(3.20%) 내린 10만6000원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75만주였다.

조준영 기자 jj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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