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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T업계, 인력 채용 대폭 줄인다

최종수정 2007.10.17 09:21 기사입력 2007.10.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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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 소재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인력 채용이 눈에 띄게 줄 전망이라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소프트웨어업체들은 올해 들어 루피화 강세와 미국 경기 침체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IT 업계의 인력 채용 규모를 애초 40만명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30만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50만명, 2년 전에는 40만명이 채용된 바 있다.

IT 업계는 올해 상반기 15만명을 채용했다. 일반적으로 3분기가 채용이 가장 활발한 시기지만 올해는 1·2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다.

긴축 경영에 들어간 업체들은 잉여인력 최소화 차원에서 '맞춤형' 채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 헤드헌팅업체 TVA인포텍의 최고경영자(CEO) 고탐 신하는 "과거 정규 채용 비중이 70% 정도였지만 지금은 프로젝트마다 그에 걸맞은 인력을 채용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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