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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동일철강, 정관 미비 3자배정 유증 못해

최종수정 2007.10.17 08:18 기사입력 2007.10.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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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철강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고, 주주배정 방식으로 증자를 진행키로 했다.

동일철강은 17일 "회사 설립후 한번도 증자를 실시한 적이 없어 정관에 관련 조항들이 자세히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며 "금융감독원에서 정관을 검토한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유상증자 물량은 9만주, 신주 발행가액의 할인율은 51%다. 동일철강의 모든 주주는 신주의 배정기준일에 등재된 주식수를 기준으로 소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 받을 권리를 갖게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1월 9일이며, 청약예정일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이다.

동일철강 관계자는 "지난 번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개인과 법인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상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며 "이번 유상증자 때 실권이 발생하면 우선 배정하거나 향후 동일철강의 신규사업과 관련해서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철강은 최근 주가가 조정 양상을 보이며 전일 88만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9일 100만원선이 무너진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소폭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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