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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정보소재 개선 뚜렷..매수

최종수정 2007.10.17 08:15 기사입력 2007.10.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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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7일 LG화학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한 양호한 수준으로 정보소재부문의 개선이 뚜렷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35.8%, 79.5% 증가한 2525억원, 2718억원을 기록했다.

이희철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들어서 석유화학 제품 업황이 개선됐고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뚜렷하게 호전됐기 때문"이라며 "대산NCC공장의 감가상각비가 감소했고, LG석유화학 및 중국법인의 지분법 평가익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정보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에 이어서 30%대의 고성장세를 이어갔고, 특히 전분기대비 영업이익률이 4.4%p개선되면서 이익규모가 2배이상 급증했다"며 "3분기 정보소재 부문의 이익기여도는 22.5% 수준까지 증가했고, 2009년에는 30.2%까지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비수기 시즌인 4분기에는 원가부담이 다소 높아질 전망"이라며 "내년 석유화학 업황은 일시적 수급공백으로 예상보다 타이트할 것으로 보여 LG석유화학을 합병하는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 실적은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PVC, ABS의 경우 업황사이클이 본격적으로 호전되는 국면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산업재는 건설경기 침체 및 원재료 강세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정체되고 있으나 원가절감을 통해 향후 완만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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