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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 처리시설 내년 공론화

최종수정 2007.10.17 07:22 기사입력 2007.10.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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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사용후 핵연료인 '고준위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는 오는 2016년이면 고준위 폐기물은 더 이상 보관할 곳이 없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17일 국정감사에서 김성조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고준위 폐기물의 향후 논의 일정에 대해 밝혔다.

산자부는 "현재 국가 에너지 위원회 산하 갈등관리 전문위원회에서 논의에 착수해 올해 4차례 회의가 진행됐다"며 "갈등관리 전문위원회는 4월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7차례의 회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또 "올해는 이 태스크포스를 통해 주요국의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추진 사례와 관리 현황에 대한 내부 논의에 주력한 뒤 내년에는 일반 대중과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론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산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20기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 처리시설 총용량은 1만2561t이나 지난 5월말 현재 용량의 70.2%인 8814t이채워져 있으며 오는 2016년이면 저장 용량이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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