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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유가·실적·주택시장 우려, 이틀째 하락

최종수정 2007.10.17 05:48 기사입력 2007.10.1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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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72P↓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 실적과 주택시장 부진에 대한 우려, 그리고 사상 최고 행진을 벌이는 국제유가가 3대 악재로 작용했다.

16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1.86포인트(0.5%) 하락한 1만3912.9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10.18포인트(0.7%) 하락한 1538.53, 나스닥은 16.14포인트(0.6%) 내린 2763.91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9억7900만주, 나스닥이 16억주를 기록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주택시장 침체가 이번 분기에 이어 내년 초까지 경기를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일부 지방은행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신용경색 여파로 4분기 실적까지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US뱅코프는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키코프는 33% 감소했다고 각각 발표했다.

웰스파고와 리전스파이낸셜코프는 3분기 순익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다른 금융주들과 함께 증시에서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 대비 1.48달러 오른 배럴당 87.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88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고 채권시장에서는 미 국채가격이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금선물은 전날에 비해 20센트 오른 온스당 762.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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