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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촌 농기계 안전사고 잇따라

최종수정 2007.10.16 22:30 기사입력 2007.10.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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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9월부터 콤바인 등 농기계 안전사고 19건(20명) 발생

수확철을 맞은 농촌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지난 14일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 논에서 장모씨(62)가 콤바인 예취부분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다 오동작으로 사고가 발생해 당진 119구조,구급대의 도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예산군 삽교읍 성리 농로에서 이모씨(70)가 경운기에 부인 황모씨( 69)를 태우고 커브길을 돌다 조작미숙으로 농수로에 전복돼 출동한 예산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수확에 들어간 9월부터 10월 16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19건(20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운기로 인한 사고가 13건(68.4%)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콤바인은  5건(26.3%) 5명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확철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것은 농민 대부분이 고령이고,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확이 끝나는 기간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과 함께 농기계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사용전 사전점검 및 조작 요령을 완전 숙지한 후 농기계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황대혁 기자 1115@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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