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제한적...영향 미비
LG전자 정호영 부사장(CFO)은 16일 3분기 실적설명회 자리에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북미지역의 재고관리에 더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휴대폰,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제품에 대해 북미지역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사업적 관점에서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이규성 기자 bobo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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