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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강화에도 ‘사랑의 집’ 짓는다

최종수정 2007.10.16 16:41 기사입력 2007.10.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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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 투자, 40가구 규모의 독거노인 공동주택 건립

강화에도 공동주택을 마련하게 되면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범 건설업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사랑의 집 짓기'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와 인천 강화군은 지난 16일 강화군청에서 안덕수 강화군수, 이상설 강화군 의회의장 등 강화군 기관장들과 권홍사 회장, 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 등 건설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사업 협약식(사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사업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강화군이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건설업계가 모은 성금으로 독

거노인을 위한 공동주택을 마련한 뒤 강화군에 기부 채납키로 했다. 

인천 강화군 강화읍 일대 3270㎡(989평)위에 지상 4층 규모로 30~40가구가 들어서는 독거노인 전용 공동주택으로 약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월 착공, 같은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강화 사랑의 집'은 시내에 인접, 접근성이 양호하며 부지 주변에 산이 있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권홍사 회장은 "건설산업이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크게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홀했다"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공헌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집 짓기'사업은 건설단체와 건설업체로부터 총 150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대지에 총 150여가구의 독거노인용 공동주택을 건립해 해당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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