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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국감 전략 "한미 FTA와 비정규직에 중점"

최종수정 2007.10.16 16:04 기사입력 2007.10.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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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16일 내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 "처음 마음 그대로 민생과 서민의 눈에서 진행할 것"이라면서 ▲한미 FTA 저지 ▲ 비정규직 문제 해결 ▲ 양극화 해소 ▲ 평화를 4대 핵심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영순 민노당 공보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감 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감은 이명박 후보의 검증을 둘러싸고 여러 난관이 예상된다"면서도 "국회가 이명박 후보의 방탄 공간이 되는 현실을 국민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대선을 앞둔 이번 국감은 정책적 접근보다 정치폭로의 과잉 속에서 상대후보 검증과 자기 후보 정책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도 "민노당은 IMF 10년과 노무현정부 5년 동안 빈부격차의 심화 문제를 부각, 진보적 대안의 실효성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 FTA 협상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 파탄의 심각성을 밝히고 향후 한미 FTA 비준을 국민의 힘으로 저지하기 위한 검증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랜드와 코스콤 등 주요 비정규직 사업장의 문제해결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등 우리 사회 양극화의 핵심사안인 비정규직의 문제를 근원부터 풀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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