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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쿵 홀딩스, 캐나다 전력업체 인수

최종수정 2007.10.16 16:08 기사입력 2007.10.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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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부동산업체 청쿵 홀딩스가 캐나다 전력회사를 인수해 해외 사회기반시설사업 진출을 확대한다고 16일(현지시각) AFP통신이 보도했다.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李嘉誠)의 사업체 중 하나인 청쿵 홀딩스는 이날 49억5000만홍콩달러(약 5860억원)에 캐나다 전력회사 트랜스알타를 인수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청쿵 홀딩스의 이번 인수는 최근 중국 남부에 소재한 두 개의 전력회사를 인수한 후 곧바로 이뤄진 것이다.

이 회사는 과거에도 호주와 영국, 필리핀 중국 등지의 전력업체들을 인수한 바 있다.

청쿵홀딩스의 캄힝람 전무이사는 "이번 인수로 원활한 현금 흐름과 수익창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장기적 투자차원에서 트랜스알타가 꾸준한 수익을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트랜스알타 인수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회사가 또 다른 전력업체의 인수를 위해 90억달러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쿵 홀딩스의 관계자는 이번 인수가 트랜스알타의 주주 3분의 2이상의 찬성과 관련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내년 초에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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