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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스플레이 '기사회생'

최종수정 2007.10.16 15:11 기사입력 2007.10.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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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가 살아나고 있다.

그동안 실적악화 요인이었던 디지털디스플레이(DD)사업본부는 이번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적자 폭을 크게 줄이면서 4분기 흑자 전환까지도 바라보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16일 3분기 DD사업본부에서 3조17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287억원을 기록하면서 1여년만에 1000억원 미만대로 감소시켰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최현재 과장은 "LG전자의 DD사업본부는 R&D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 나오는 시점을 올해 4분기로 보고 흑자전환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의 송민호 연구위원은 "애비따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4분기 흑자 가능성이 짙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평판TV 판매 증가 및 PDP모듈 사업 개선의 노력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 역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또 "4분기는 40인치 이상 평판TV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풀HDTV는 40인치 이상이 전체 평판 TV시장에서 36%이상 비중을 차지하면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남용 LG전자 부회장도 기자들과 만나  DD사업본부 실적에 대해 "전체적으로는 월단위로 턴어라운드 할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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