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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신한은행 통합노조 출범

최종수정 2007.10.16 16:56 기사입력 2007.10.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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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신한은행 통합노조가 내년부터 공식 출범한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행내 조흥노조와 신한노조가 내년 1월부터 노동조합을 통합하기로 합의하고 이날 '노동조합 통합 선언식'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진행되며 양행 노조위원장 및 노조간부, 신상훈 은행장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4월 통합 신한은행 출범 후 제도 및 전산 통합에 이어 직원들간의 실질적인 통합을 마무리하는 노동조합을 통합하는데 1년 넘짓한 시간이 걸린 것이다.

신한은행 측은 동일한 금융권의 타 은행 노동조합 통합이 은행 합병 후 보통 3~4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한다면 이번 조흥·신한 노조의 통합은 빠른 시기내에 일궈낸 획기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양 노조는 노조통합추진위원회에서 다음달 말까지 통합과 관련한 실무작업을 마무리하고 12월에 각 노동조합의 해산 대의원대회를 개최한 후, 내년 1월부터 공동위원장 체제로 단일노동조합을 운영하게 된다.

이용규, 이건희 양 노조위원장은 "노조 통합은 출신간에 구분이나 차별 없는 내부 직원간의 완전한 감성통합을 의미한다"며 "이런 화학적 결합의 완성은 신한은행이 1등 은행이 되기 위한 시너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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