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최종수정 2007.10.16 14:28 기사입력 2007.10.16 14:28

댓글쓰기

삼성전자가 고속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6~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심비안 스마트쇼 2007(SYMBIAN SMARTSHOW 2007)'에 참가해 '듀얼슬라이드 뮤직폰(SGH-i450)'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심비안 스마트쇼 전시회는 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심비안이 주최하는 스마트폰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롤라, 소니에릭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스마트폰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뮤직, 내비게이션, 패션 등 각 부분을 대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3종을 포함해 다양한 심비안 OS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향후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듀얼슬라이드 뮤직폰은 고품격 음질의 스피커와 뱅앤올룹슨 아이스파워(Bang&Olufsen ICEpower)의 앰프기술 등 뮤직폰 특화 기능을 강화했다. '심비안 v9.2 S60'을 운영 체제(OS)로 사용하며, 3.6Mbps 속도의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방식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해외향 지리정보표시(GPS)폰인 '모바일 내비게이션폰(SGH-i550)'을 내비게이션 특화제품으로 선보였다. 작은 공 모양의 키를 굴려 검색할 수 있는 트랙볼 내비게이션 키를 별도로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내장형 GPS를 장착해 이동 중에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택한 패션 스마트폰(SGH-i560)은 블로그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인터넷 기능을 특화했다.

이외에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i520, i400 등 스마트폰 전략 제품들과 WEP430, WEP500 등 다양한 블루투스 헤드셋도 함께 전시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심비안 OS를 탑재한 신규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비안 나이젤 클리포드 사장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삼성 휴대폰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앞선 기능은 최고의 전력효율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심비안 OS와 결합해 최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보다 158% 성장한 1억270만대 수준으로 성장하고, 2010년에는 1억9800만대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