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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日 KDDI 핸드폰에 AMOLED 전격 공급

최종수정 2007.10.16 13:23 기사입력 2007.10.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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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일본의 통신기업 KDDI의 휴대전화에 AMOLED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삼성SDI의 AMOLED는 세계 시장을 무대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삼성SDI와 일본의 통신사업자 KDDI는 16일 일본의 동경도심호텔에서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2.6"/2.8" AMOLED를 KDDI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브랜드 'au'의 가을 신제품 4개 기종에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 발표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2.6"/2.8인치 Wide QVGA급 AMOLED중 2.6"가 KDDI의 au 디자인 프로젝트 모델 인포바2(Infobar2)에, 2.8인치 3기종은 도시바, 히타치, 소니에릭슨에 채용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삼성SDI는 KDDI의 가을 모델 라인업 4개 모델에 AMOLED를 공급하게 됐다.

KDDI가 앞장서서 AMOLED를 채용한 것은 올해부터 원-세크방송(지상파 디지털 모바일 방송) 대응 기종이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고, AMOLED의 뛰어난 동영상 구현 능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KDDI의 AMOLED 핸드폰 채용은 AMOLED가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고 말했다.

AMOLED: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반응속도가 빨라 잔상이 남지 않는다. 게다가 완벽한 자연색을 표현할 수 있어 TV 및 동화상 시청에 가장 적합하며, 소비전력이 적어 보다 오랫동안 TV 시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백라이트가 없어 얇기 때문에 Slim형 휴대폰을 만들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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