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베트남 국가자본투자공사(SCIC)와 공동으로 베트남 국영기업 초청 투자·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베트남 SCIC의 레쏭라이 부사장과 SCIC 산하 7개 우량기업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거래소 측은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기업에 한국자본의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이들 기업의 한국상장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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