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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시민단체 등 '한강 수중쓰레기' 대청소

최종수정 2007.10.16 11:25 기사입력 2007.10.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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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민선4기 핵심사업인 한강르네상스 원년을 맞아 민ㆍ군ㆍ관 합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한강 만들기를 위해 17일 '한강살리기 수중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강살리기 대청소에는 10개 시민단체, 특전사, 한강경찰대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청소구간은 여의도 남단 수역인 원효대교에서 마포대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한해 한강수중 정화활동을 펼쳐 일반쓰레기에서부터 자전거, 페타이어 녹슨 드럼통 등 100여 톤 가량의 수중속에 숨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마다 특전사를 비롯한 시민단체의 참여로 수중속에 잠들어 있는 쓰레기들과의 전쟁을 통해 혼탁해진 한강의 수질이 개선되면서 인근 밤섬 생태보전 지역의 철새 및 어류 개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군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한강수중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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