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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중대형 분양가 3.3㎡ 1200만원선

최종수정 2007.10.16 11:16 기사입력 2007.10.16 11:15

인근 시세의 70~80%…총 3만1000가구 공급

경기도 수원시 이의ㆍ원천ㆍ우만동, 용인시 상현동ㆍ영덕동 일대 1128만2㎡에 건설되는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분양가가 중소형은 3.3㎡당  900만∼1100만원 안팎, 중대형은 1200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아파트 3834가구와 연립주택 597가구, 임대주택 485가구등 총 4916가구가 들어서는 주택용지 1차분 6개 필지 39만7904㎡를 공급한다.

토지공급과 조성공사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분양가격은 수원 영통이나 용인 수지 등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으로 60∼85㎡가 3.3㎡ 당 900만∼1100만원, 85㎡초과는 평당 120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연립주택 용지(B4, B5) ㎡당 단가는 평균 220만원, 아파트 용지(A7, A8, A21블록)는 평균 390만원 선이다.

여기에 용적률 200%를 적용하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ㆍ소형과 중ㆍ대형 주택을 섞어지을 수 있는 혼합용지 분양가는 3.3㎡당 1249만원, 85㎡ 초과 중ㆍ대형 아파트 전용용지 분양가는 1262만원∼1348만원선으로 다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85㎡ 이하 중ㆍ소형 주택만을 짓도록 한 택지의 경우 가구당 택지비는 3.3㎡ 당 439∼631만원선으로 용적률을 최대 230%까지 감안할 경우 용지 용도에 따라 분양가는 3.3㎡ 당 평균 939만원선이다.

또 연립주택의 경우 용적률을 고려한 택지비는 3.3㎡당 707∼729만원 수준으로 여기에 건축비(500만원)를 합산할 경우 분양가가 1200만원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인근 중대형 연립주택의 시세보다는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경기지방공사는 이번 1차분을 포함해 공동주택용지 22개 필지 113만7968㎡를 연내 공급하고 12개 필지 53만4239㎡는 내년에, 3개 필지 16만5683㎡는 2009년에 각각 공급할 방침이다.

광교신도시에 공급될 주택은 아파트 2만2469가구, 단독주택 758가구, 연립주택 2313가구, 주상복합 437가구, 업무복합주택 1423가구 등 3만1000가구다.

김정수기자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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