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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러브호텔, 英에서 주식공모

최종수정 2007.10.16 11:31 기사입력 2007.10.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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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레저호텔(JHL)은 일본 러브호텔 투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런던증권거래소(LSE)산하 대안투자시장인 AIM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통적으로 일본 러브호텔 사업은 자국회사들의 사업부문이었으나 최근 일본 금융시장의 위기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됐다.

JHL은 주식상장을 통해 약 2억3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 러브 호텔 체인을 구성해 규모의 경제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JHL은 2005년 이래로 총 2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5개의 러브호텔을 사들여 시장 개척에 나선 상태다.

JHL은 이번 달 주식공모를 시작해 다음 달에는 대안투자시장에서 주식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성인 인구의 2%가 매일 러브호텔을 찾는 것으로 추산되며 일본 러브호텔 산업은 연간 175억파운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는 영국 전체 호텔 산업 매출을 능가하는 규모다.

현재 일본은 남녀가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러브호텔'이 2만5000여개에 이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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