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화우테크놀러지, LED조명 213억원 수출

최종수정 2007.10.16 10:25 기사입력 2007.10.16 10:24

댓글쓰기

국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품이 첫 수출에서 213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다.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지난달 발표한 화우 LED조명 27억4000만엔(한화 213억 4898만원) 어치를 내년 3월 31일까지 일본 루미다스 재팬(Lumidas Japan)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 금액은 화우테크놀러지가 지난해 매출액 146억원 대비 약 146%에 이르는 금액이자 올해 매출 목표 294억원의 70%가 넘는 수치다.

루미다스 재팬은 일본 내 관련 기업들이 화우테크놀러지의 LED조명을 공급받기 위해 화우 LED조명브랜드인 ‘루미다스’ 이름을 따서 설립한 판매 법인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화우 LED조명은 만년필 정도 굵기인 16mm 슬림 형광램프(T5) 대체용 제품이다. LED를 사용해 수명이 길고, 밝기는 2배 이상 밝으면서도 전력 소모량은 형광등에 비해 40% 수준이다. 또한, 부가적인 설비 없이 기존 형광등이 사용되던 곳 어디든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유영호 화우테크놀러지 대표는 “이번 계약은 LED조명을 해외에 대규모로 공급하는 첫 사례로 낙후된 한국 조명산업 중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LED조명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