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및 운송장비 제조업체인 수산중공업이 증권사의 저평가 진단과 함께 호평을 받으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수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14.91%(240원)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2만여주로 전일의 절반 수준을 넘는 급증세며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있다.
현재 상한가 매수 잔량은 76만여주.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수산중공업에 대해 중소형 종목 중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278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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