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는 15일 서울음반 등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음반복제금지가처분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소리바다는 소리바다 5 프로그램의 이용자들이 '보호대상 음원' 표시 음원이 들어있는 MP3파일을 업로드 또는 다운로드하도록 해서는 안되며, 소리바다 5 프로그램을 배포하거나 소리바다 5 프로그램의 실행을 통한 MP3 파일의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선고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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