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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토지보상비 45조원 추정

최종수정 2007.10.16 08:39 기사입력 2007.10.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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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지정을 끝내고 개발이 추진중인 신도시의 토지보상비가 총 38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지구지정이 끝나지 않은 동탄2신도시까지 포함할 경우 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16일 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지구지정이 완료된 12개 신도시(동탄2신도시는 제외)의 토지보상비 총액은 38조8029억원에 이른다.

신도시별로는 파주신도시가 6조7819억원으로 가장 많고 검단 4조9800억원, 김포 4조2752억원, 광교 4조2301억원, 아산 4조1480억원, 판교 3조6667억원, 평택 3조215억원, 양주 옥정 1조9735억원, 대전 1조8300억원, 송파 1조6168억원, 양주 회천 1조2168억원, 동탄1지구 1조624억원 등이다.

신도시의 토지보상비 지급 현황을 연도별로 보면 2004년 4조5959억원, 2005년2조9700억원, 2006년 5조8082억원이며 올해도 아직 집행되지 않은 금액을 포함해4조9275억원이 예정돼 있다.

특히 내년과 2009년에는 각각 7조5000억원의 보상비가 풀릴 것으로 건교부는 예상했다.

여기에다 아직 지구지정이 끝나지 않은 동탄2신도시의 경우 토지보상비가 6조원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동탄2신도시까지 포함하면 내년 이후 풀릴 보상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부산을 제외한 9개 혁신도시의 토지보상비 총액은 4조48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9228억원, 대구 7225억원, 충북 5410억원, 울산 4774억원, 경남 4185억원 등이었다.

보상이 거의 마무리단계인 행정도시의 보상비는 4조2천659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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