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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증권거래소에 폭탄 테러 협박

최종수정 2007.10.16 08:55 기사입력 2007.10.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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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권가와 투자자들이 축제 분위기에 빠진 15일(현지시각) 인도의 두 주요 증권거래소인 봄베이증권거래소(BSE)와 내셔널증권거래소(NSE)에서는 폭탄 테러 소동이 한차례 벌어졌다.

이날 한 NSE 고위 관계자가 이메일로 테러 협박을 받았다고 경찰에 알리면서 폭탄 제거반이 BSE와 NSE에 출동해 보안을 강화하고 인근을 수색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KL 프라사드 경찰청장은 “자신이 ISI(파키스탄의 정보기관) 요원이라고 밝힌 압둘라라는 사람이 24시간 안에 BSE와 NSE를 폭파시키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경찰이 수사중이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사건이 증권 거래에 지장을 주지 않았으며 16일 거래도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뭄바이 시내에 위치한 BSE는 지난 1993년 대형 폭탄 테러를 당한 바 있다. 당시 뭄바이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폭발로 257명이 사망하고 1000명이 부상당했었다. 이후에도 BSE는 수차례 테러 협박을 받아왔으나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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