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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공기' B787 동체모형 국내 첫 선

최종수정 2007.10.16 08:29 기사입력 2007.10.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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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009년부터 도입 예정인 보잉사의 '꿈의 항공기' B787의 실물크기 동체모형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6~21일까지 6일간 성남공항에서 펼쳐지는 '서울 에어쇼 2007' 기간 동안 보잉사로부터 B787 차세대 항공기의 실물크기 동체 모형을 들여와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모형은 B787 항공기의 동체 일부를 실물 크기 그대로 제작한 것으로, 폭과 길이가 각각 7.3m이고 높이가 3.2m이다.

기존의 항공기와 다른 특징으로는 스위치 하나로 투명에서 반투명, 불투명 등 5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타 항공기에 비해 20% 이상 큰 최신 창문시스템(Dimmerable Window), 기존의 기내 조명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첨단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한 차세대 조명 시스템 등이 있다.

좌석은 코스모슬리퍼시트(1등석), 프레스티지플러스 시트(프레스티지석), AVOD 장착 일반석 등이 설치돼 있다.

대한항공은 B787 이 제공하는 차세대 기내 서비스 및 제작과정, 특장점 등을 동영상으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날개 구조물(Raked Wing Tip) 등 대한항공이 직접 설계 및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B787 차세대 항공기 부품들도 전시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에어쇼 기간 동안 최근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근접 감시용 무인항공기의 2단계 모델을 공개하며, 21일에는 국내 최고의 민간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에어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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