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유니버설, 디지털 음원 시장 진출

최종수정 2007.10.16 08:33 기사입력 2007.10.16 08:32

댓글쓰기

디지털 음원 서비스 '토탈뮤직'의 파트너 물색 중

블랙아이드피스, 50센트 등이 소속돼 있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 온라인 음원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 음반 판매 감소로 부진한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디지털 음원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 무료로 제공할 이 서비스 이름은 '토탈뮤직'으로 현재 주요 레코드 제조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더그 모리스 최고경영자(CEO)는 "파트너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소니 BMG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 등과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과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련 업체들은 모두 이와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다.

토탈뮤직은 새로운 디지털 장치와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예를 들면 휴대폰 액정 화면에 토탈뮤직 버튼이 있어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간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유니버설측은 이용자들이 무료 서비스 기간이 끝난 후에도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하기 위해 돈을 지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디지털 음원 시장 진출로 현재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 아이팟과 아이튠의 영향력이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니버설 뮤직은 다른 사업자와 독점 계약을 맺기 위해 지난 7월 아이튠과의 계약을 거부한 바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