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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해 실적전망 하향..보유↓

최종수정 2007.10.16 07:51 기사입력 2007.10.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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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6일 쌍용자동차에 대해 올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600원으로 내려잡았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가격 메리트 축소와 실적전망 하향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춘다"며 "올해 완성차 판매대수 전망치를 기존 13만9706대에서 13만1657대로 5.8% 하향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매출액 추정치도 3조5523.5억원에서 3조2759.4억원으로 7.8%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모델 부재와 수요의 상급화, 고급화 등 구조적인 변화로 내수시장에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수출도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강력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연간으로 소폭이지만 흑자전환 달성이 예상되는 등 긍정적 요소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앞으로 탑라인에서의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고 오펜하이머 등 오버행 문제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는 점이 추가적인 상승을 다소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억 유로 CB 발행에 따른 오버행과 주식가치 희석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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