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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개 국유기업 증시상장 계획

최종수정 2007.10.16 08:23 기사입력 2007.10.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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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0개 국유기업이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상장을 계획 중인 국유기업 가운데 우쾅그룹(五鑛集團)ㆍ중국핵공업그룹(中國核工業集團)ㆍ중국항공그룹(中國航空集團)이 포함된다. 둥팡전기그룹(東方電氣集團)은 상장 준비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30개 국유기업의 상장은 오는 2010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30개 국유기업의 재정 담당자들이 모여 상장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을 앞둔 30개 국유기업은 에너지ㆍ자원 같은 핵심산업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유망 기업들이다.

상장을 위해서는 기업 자산 재구성과 기업 간 인수합병(M&A)이 필수적일 듯하다.

현재 중국의 국유기업은 159개에 이른다. 중국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2010년까지 국유기업 수를 100개로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동원될 방식이 M&A다.

SASAC는 지난 7월 국유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업 구조조정, M&A, 상장이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상장해 조달한 자금이 100억위안을 넘는 대형 국유기업은 중신은행ㆍ베이징은행ㆍ중국원양운수그룹(COSCO)ㆍ흥업은행ㆍ교통은행ㆍ핑안보험ㆍ건설은행 등이다.

지난 1~9월 이들 거대 국유기업은 상하이ㆍ선전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로 4250억위안을 끌어들였다. 9월에만 대형 국유기업 중 15개가 IPO로 1490억위안을 조달했다.

박선미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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