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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남아시아 산모 사망률 여전히 높아

최종수정 2007.10.13 16:14 기사입력 2007.10.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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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임신.출산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산모가 연간 5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유엔과 세계은행이 발간한 '2005 모성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임신.출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1990년 57만6000명에서 2005년 53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년 간 과학, 의료기술이 급속히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15년간 감소세는 4만명으로 감소율은 1%에도 못 미쳤다.

특히 사망한 산모 가운데 99%가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등 개도국에서 발생했다.

당초 유엔은 2015년까지 모성 사망률을 연평균 5.5%, 총 75%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보고서는 "위험한 낙태 방지 등 산모 보건 향상을 위한 조치가 확대돼야 하고 긴급 출산 대책을 포함한 임신.출산에 대한 양질의 의료 시스템이 구축돼야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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