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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신한동해오픈 출전차 귀국

최종수정 2007.10.08 20:46 기사입력 2007.10.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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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영종도=연합
'탱크'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가 금의환향했다.

최경주가 오는 11일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 출전차 8일 저녁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1년만에 다시 고국을 찾았다.

최경주는 "미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 그 어느 때 보다 가슴이 벅차다"면서 "대회(신한동해오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올 시즌 2승과 함께 '세계랭킹 10위'라는 개가를 올린 최경주는 "꾸준한 연습이 비결"이라면서 "코치들의 도움이 있었고, 이를 통해 특히 숏게임이 상당히 향상됐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이어 "내년에는 목표를 올리기 보다 다시 원점에서 출발한다는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승부는 언제나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한국 경기를 많이 본다는 최경주는 "최근 김경태와 강경남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보면서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선수들이  PGA투어에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주와 함께 이 대회에 동반 출전하는 '세계랭킹 3위' 짐 퓨릭(미국)도 이에앞서 입국했다. 퓨릭은 "최경주와 아주 친하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최경주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퓨릭은 또 "한국팬들이 TV를 통해 PGA투어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한국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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