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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는 내손으로"...대학생 66%

최종수정 2007.10.08 16:52 기사입력 2007.10.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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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생의 절반이 넘는 66%가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단체인 대학생유권자행동이 8일 발표한 '대학생 정치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66.1%는 대선 투표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대답했고 27.2%는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 5%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대선에 대한 관심도는 '관심이 큰 편이다'와 '지대한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각각 46.2%와 10.8%를 차지해 '관심이 적은 편'이라는 38.1%,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4.8%의 응답자보다 많았다.

후보선택 기준으로는 '업적과 능력'과 '이념과 비전'이 각각 32.2%와 32.1%로 가장 높았다. 

'정책' 20.6%, '도덕성' 6/2%, '지지정당' 4.1%, '이미지' 2.3%가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3일 서울대 등 서울소재 20여개 대학의 학생 1천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1대1 면접이나 학내 식당ㆍ휴게실 설문지 배포를 통해 실시됐다.

대학생유권자행동은 대학생들의 대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16개 대학 학생들이 모여 발족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청년실업, 등록금, 병영문제, 한반도평화문제 등에 대해 후보들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고 투표 참여 운동 등을 통해 투표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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