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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신보 '낙하산 인사' 규탄

최종수정 2007.10.08 16:45 기사입력 2007.10.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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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재정경제부의 신용보증기금 인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금융노조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재경부는 신용보증기금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무시한 전무이사 선임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전문성을 갖춘 내부인사가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임돼야 한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다음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외부출신 임원을 전무이사에 임명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금융노조는 "지난해 12월 감사 선임시 이뤄진 낙하산 인사에 이어 또다시 관료출신 인사를 전무이사에 선임하겠다는 것"이라며 "정권 말기에 정부의 자리 챙기기와 코드인사, 낙하산 인사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규탄했다.

금융노조는 이어 "전문성과 리더쉽을 겸비한 소신있는 내부인사가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에 선임돼 한다"며 "전무이사는 기금의 노하우를 체득해 정부의 정책과 중소기업의 고충을 균형있게 조율하고, 중소기업의 요청을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식견과 전문성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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