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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北 약공장 건설지원 요청"

최종수정 2007.10.08 16:44 기사입력 2007.10.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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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진 복지부 장관은 8일 기자들과 만나 2차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북한에서 남포에 제약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여러 사람한테서 약공장 건설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북측에 기초 의약품이 많이 부족한 듯 했다"고 전했다.

변 장관은 또 "현재 국제기구에서 북한에 공급하는 백신은 필요량의 25% 수준"이라며 "일정 수준의 의약품 지원은 예산이 마련되는대로 곧 구체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 장관은 "북한에는 말라리아나 결핵 등 전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군 단위로 진료소를 만들고 방역활동을 하는 지방조직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북측에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의 지원은 의약품 지원 등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단위별로 협력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의료 분야의 남북협력은 수익을 추구하기 어려운 여건이므로 공동협력 모델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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