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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제 10년래 최고 성장

최종수정 2007.10.08 15:40 기사입력 2007.10.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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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민간 투자 급증...3분기 GDP 8.2%

베트남 경제가 10년래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베트남통계청(GOS)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외국인과 민간부문의 투자 급증에 힘입어 베트남 경제가 8.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HSBC은행을 비롯해 투자기관이 전망한 8.7%보다는 낮지만 전년 동기 7.8%보다 높을 뿐 아니라 10년래 최고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GOS는 외국인과 민간 부분의 투자가 정부 투자를 능가한 것이 경제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정부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95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민간 부분 투자는 27.7% , 외국인 투자는 2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베트남의 올해 GDP 목표치인 8.5%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베트남 정부 산하 경제관리중앙연구소(CIEM)의 보 트리 탄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 지출이 늘어나 경제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SBC은행의 프락리티 소팟 이코노미스트도 "베트남 경제가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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