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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신규사업 본격 추진

최종수정 2007.10.08 11:22 기사입력 2007.10.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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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 686억원 투입, 산학연 270개 연구기관 참여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효율 향상, 자원개발 등과 관련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올해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신규사업이 확정됐다.

산업자원부는 8일 에너지기술혁신사업(ETI), 고효율기기개발사업(THE 7 Runners), 중대형 기술개발사업, 일반기술개발사업 등 4대 분야로 나눠 과제를 공모한 후 최근 전문가 평가를 거쳐 46개 신규과제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과제에는 산·학·연의 270개 연구기관(산 203, 학 49, 연 18)이 참여할 예정이며 민·관 공동으로 686억원(정부 451억원, 민간 235억원, 2007년 기준)이 투입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혁신사업(ETI)은 원천기술개발로부터 실증·상용화 단계까지 기술개발의 全단계를 포괄적으로 수행하며 과제당 연간 30~40억원을 7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개발, 생산기술의 자립화기술개발(지자연 허대기) 등 총 8개 과제가 선정됐다.

국내 최종에너지 소비량의 41.2%를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다소비 7대 기기를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기기로 개발하기 위한 고효율기기개발사업(THE 7 Runners, 과제당 10억원 내외×5년)으로는 '대기전력 1W급 파워 컨버터 기술개발' 등 9개 과제이다.

또한 기술개발의 파급성과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핵심기술을 전략적으로 개발하는 중대형기술개발사업(10억원 내외×5년)으로는 'non-CO2 온실가스 저감 및 분리·회수 기술개발(화학연 김범식)' 등 4개 과제가,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일반기술개발사업 (3억원 내외×3년)으로는 '자동차 도료건조용 고효율 적외선 가열장치 개발(에너지코리아 허동렬)' 등 25개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에너지·자원기술개발기본계획(2006~2015)'에서 제시된 기술개발 로드맵을 바탕으로 에너지절감 잠재량 및 상용화 가능성이 큰 전략과제를 집중 지원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지원 과제들이 실용화에 성공하면 최종 에너지 사용량은 363만TOE(Tone of Oil Equivalent)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은 53만TC(Ton of Carbon)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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