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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서울·수도권 3만4000여가구 쏟아져

최종수정 2007.10.08 11:08 기사입력 2007.10.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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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3만4000여가구의 분양이 대거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은평뉴타운 등 대규모 유망단지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며 파주 운정, 용인 흥덕, 양주 고읍 등 경기권 유망택지지구에서도 공급이 대거 포진돼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청약가점제 시행으로 청약전략을 새롭게 짜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8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개발호재까지 안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며 "유망단지의 공급물량이 많은만큼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도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은평뉴타운 등 대규모 물량공세

서울에서는 은평뉴타운이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1643가구의 대규모 물량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데다 지난해말 고분양 논란속에 후분양으로 미뤄져 이번 분양에 이어 내년 4~5월에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입주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SH공사가 1지구에서 총 3477가구중 조합원분을 뺀 1643가구를 분양하게 되며 분양가는 1100만~1400만원선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가점 55점이상이면 안정권에 들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뉴타운 인근 재개발 단지도 잇따라 분양 대기중이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용두1래미안'을 선보인다.

총 1054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79~148㎡(24∼43평)형 2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뉴타운 인근인 하월곡동 월곡1구역에서 714가구 중 79~135㎡(24~41평)형 5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두산건설은 길음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해 548가구 중 85~145㎡(26~44평)형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은평뉴타운에 인접한 불광동 불광3구역에서 '불광동 힐스테이트' 1185가구중 148∼165㎡(44∼50평)형 41가구를 공급한다.

◇ 경기권 유망 택지지구도 분양러시

경기권에서는 파주 운정, 양주 고읍, 용인 흥덕 등 유망 택지지구에서 잇따라 공급된다.

먼저 양주고읍지구에서는 2000여가구의 동시분양 물량이 준비돼 있다.

지난 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9일부터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우남, 우미, 한양 등 3개 업체로 블록별로는 퍼스트빌(2블록) 376가구, 우미린(3블록) 513가구, 수자인(1블록) 598가구, 수자인(6-3블록) 434가구 등이다.

남양주 진접 동시분양에서 전매제한이 부담으로 작용해 대거 미달사태가 발생해 그 여파가 양주에까지 미칠지 주목된다.

파주 운정지구에서도 대한주택공사(1062가구)를 시작으로 총 9000여가구가분양에 들어간다. 주공 분양분은 모두 전용 85㎡ 이하 청약저축 물량이며 분양가는 3.3㎡당 900만원을넘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 남부지역에선 광교신도시 및 수원영통지구와 인접한 용인 흥덕지구가 관심을 끈다.

호반건설과 한국종합건설이 각각 236가구, 4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분양가가 3.3㎡당 1000만~1100만원선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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