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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지엔텍, 고려시멘트와 27억 공급계약

최종수정 2007.10.08 10:55 기사입력 2007.10.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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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지엔텍홀딩스의 자회사인 지엔텍이 고려시멘트와 27억원 규모의 설비제작 및 설치공사를 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엔텍홀딩스 관계자는 "지엔텍이 고려시멘트와 27억원 규모의 Kiln용 백 하우스(Bag House) 공사계약을 맺고 오는 10월28일까지 고려시멘트 장성 공장에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급 계약 금액은 지난해 지엔텍홀딩스의 환경사업(지엔텍) 전체 매출액 678억원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엔텍은 고려시멘트 장성 공장에 관련 설비의 자재를 포함한 일괄도급 설치조건으로 Kiln용 백하우스(Bag House)를 설치키로 했으며 오는 28일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까지 완료키로 했다.

백 하우스는 시멘트 원료를 구울 때 필요한 소성로(燒成爐)인 Kiln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집진시설로 회사설립 후 30년간 환경사업 경쟁력을 닦아온 지엔텍의 주력 제품이다.

지엔텍홀딩스 정봉규 대표는 "지난 2003년 전기집진기 국내특허를 등록하고 2005년에는 백 하우스를 개발하는 등 대기환경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높이고 있어 이번 고려시멘트 공급계약도 가능했다"며 "기존 최대거래처인 포스코에 대한 매출증대는 물론 시멘트업체, 해외 철강업체 등으로 매출원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iln용 Bag House : Kiln(가마)은 시멘트 원료를 굽는 가마 역할을 하는 소성(燒成)시설. 석회질 원료와 점토질 원료, 철질 원료 등을 조합·분쇄해 구워 만드는 시멘트 제조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 Kiln에서 시멘트 원료를 구울 때 발생하는 비산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방출을 최소화하는 집진설비가 '백 하우스(Bag House)'임. 환경경영이 기업경영의 주요 이슈로 등장하면서 시멘트업체들이 Kiln용 Bag House를 제조공장에 설치하고 있는 추세.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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